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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내일도 중서부 폭염주의보 계속...서울 낮 32℃ / YTN

2019-07-06 2 Dailymotion

오늘 뜨거운 햇볕과 찌는 듯한 더위에 바깥 활동하기 많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.

서울 낮 기온이 36.1도까지 오르며 하루 만에 또다시 올해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했고요.

7월 상순 기온으로는 80년 만에 가장 더웠는데요.

내일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.

서울 낮 기온 32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4도가량 낮지만, 예년보다는 4도가량 높겠습니다.

이에 따라 중서부지역은 폭염주의보가 계속됩니다.

노약자 분들은 내일 낮 동안에도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요.

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틈틈이 수분을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.

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,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영동 지역은 모레까지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습니다.

내일 낮 기온 예년보다 2~5도가량 높겠지만, 동해안은 2~4도가량 낮아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.

서울 32도, 대전 33도가 예상됩니다.

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.

비가 내리며 더위는 잠시 누그러지겠습니다.

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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